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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집에서 요리하기54

집에서 육회 만들기 육회양념만들기 오랜만에 집에서 육회를 해먹기로 했다. 근데........육회는 1+ 한우로 300g 해서 1만원어치 구입. 배가 3천원이야........ 배 왜케 비싸!! 육회양념은 간단하다 아빠숟가락 200g기준으로 간장2 설탕1 소금0.5 참기름1 다진마늘1 양념은 요게 젤 맛있다. 내가 여러가지 버전을 해보았는대.. 이게 젤 괜찮음 일단 양념장 만든다음에 다 붇지 말고 조금씩 맛보면서 양념장 넣는걸 추천. 난 300g이라서 양념장 다 넣고 섞었다. 배도 썰어서 놓고 육회 올리고 위에 계란 노른자 하나 올리면 끝. 김치전도 구워주고~ 원래 탄게 맛있다. 같이 먹을 야채도 굽고~ 쉐킷쉐킷 하면 끝! 밖에서 먹는것보다 2배 이상 맛있다! 또 해먹을 지도... 2021. 4. 7.
집에서 DIY 꼬마김밥 만들기 맘대로 만들어 오늘은 집에서 DIY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우리끼리 정한거지만, 김밥재료들을 만들고 한입 사이즈로 자기 맘대로 만들어 먹는거다. 아무튼 오늘 저녁은 DIY 김밥 오이, 당근, 햄, 계란, 오뎅 준비! 한국사람이 젤 좋아하는 참치마요도 준비 이마트에서 연어도 사와서! 김밥속 재료 넣을 정도로 썰고~ 그냥 먹을 정도로도 썰고~ 감자랑 방울양배추도 준비.. 요건 그냥 먹을 예정! 혹시 몰라서 차돌된장찌개도 만듬. 음.....먹다 질릴 수도 있으니? 그냥... 국처럼 먹으려고? 아무튼 마지막으로 김도 준비! 그전에 밥도 준비해놓고~ 단무지도 준비해놨다. 김은 조미김이아니라~ 구운김이 좋다. 그리고 요렇게~ 자기 맘대로 밥넣고~ 연어넣고~ 계란넣고~ 오뎅넣고~ 오이넣고 싸서 먹으면!! 진짜~~ 맛나다. 그렇게 어.. 2021. 4. 5.
집에서 라멘만들어먹기 노브랜드 돈코츠라멘 집에서 만들어 먹는 라멘으로는 정말 노브랜드에서 만든 돈코츠라멘이 최고다. 가격도 2인분에 2천원이 안한다. 거기다가 고명만 있으면 충분히 라멘의 맛을 볼 수가 있다. 일본...음식이라 좀 그렇긴 하겠지만 시국이 시국이라.. 그래도 먹고 싶은걸 어쩌랴... 요렇게 생겼는대!! 이마트 노브랜드 가면 꼭 하나이상씩 집어서 집에서 먹어봐라!! 진심 추천! 만드는 법도 너무 간단하다. 저번에 먹다남은 바베큐 삼겹살이 있어서 그걸로 대신 해서 넣고 반숙 계란을 만든다음에~ 요즘 그렇게나 비싼 대파를 쏭쏭 썰어서 마지막을 보내줬다. 정말!! 반숙계란 너무너무 잘만들었다.!! 거기다가 라멘도 너무 맛있어서 홀라당 발라당~ 바베큐 삼겹살은 왜케 잘 어울리는지 차슈 같아서 더 맛있고!! 요즘 같이 집에서 많이 해먹는 날.. 2021. 3. 22.
집에서 라끌렛 만들기 (이마트에서 치즈삼) 오랜만에 라끌렛을 해먹기로 했다. 거의 3년만이 아닐까? 예전에 독일에서 직구로 구입하고 나서 계속 먹다가 창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린? 비운의 라끌렛 기계... 오랜만에 개봉을 하였다. 일단.. 필요한게 고기랑 빵이랑 버섯이랑 치즈! 그것도 라끌렛 치즈를 사야 한다. 근데 라끌렛 치즈를 일반적인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다는거.... 일단 이마트로 가서 치즈를 보았는데, 라끌렛 치즈는 없었고.. 라끌렛 대용으로 많이 먹는다는 치즈가 있더라. 에멘탈 치즈! 소고기는 미국산으로 사주고!! 그리고 세팅~~!! 우리집 라끌렛은 이렇게 생김~ 등심 썰어서 놓아주고~ 구워먹을 각종 야채들~ 집 냉장고에 있었던 식빵 잘라서 놔주고~! 빵과 치즈를 각각 조그마한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고기와 양송이와 야채들 올려서 구워주.. 2021. 3. 21.
남은 인삼으로 술만들기 인삼주만들기 요즘 날이 무척 더워서 삼계탕을 하고 인삼이 남았다. (거의 1달넘게..) 큰놈이라서 이걸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찰나 저번에 과실주 담그고 남은 담금주가 있던것! 빈병도 찾아보니 있었다. 그냥 인삼주나 만들어 놓자 흙묻어있던 인삼을 말끔하게 씻어주고~ 빈병을 뜨거운물 부어서 소독해준다음 인삼을 넣어주었다. 몇개월동안이나 병속에 있으려면 소독은 필수! 남겨놨던 담금주를 넣어주고~ 이번에 설탕은 넣지 않았다. 원래 과실주 담글때는 설탕을 거의 1/3이나 넣었는데, 소주에 인삼의 향이 많이 배어진 달지 않은 소주를 먹고 싶다는것!. 어차피 소주에도 설탕이 엄청나게 들어있으니 필요 없다는 거다. 냉장고에 오래 방치했더니.. 싹이 나고 있었다. 1달정도 방치해놓으면 싹이 나는걸까... 인삼은 안날줄 알았는.. 2020. 6. 24.
집에서 집밥 양갈비 굽기 오늘 저녁은 양갈비다. 그전에 사놓은 양갈비를 전날 해동시켜 놓고 오늘 저녁에 먹기로 했다. 양갈비는 네이버쇼핑에서 제일 유명한곳에서 구입. 이제 3번째인가? 정말 양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은 쎄다. 하지만 양꼬치집에서 2만원에 파는거 생각하면 정말 싸다. 약 4만원정도? 에 양갈비 8대정도를 얻을수 있...나?? 아무튼!! 키친타올을 준비하고 양갈비의 핏물을 쫙쫙 하나씩 빼주었다. 그리고 캠핑갈때 삼겹살 위에 뿌리는 허브솔트를 위에 뿌려준다. 안쪽 구석구석 팍팍!! 한곳에 잘 쌓아두기. 한 10분정도 절여놓으면 괜찮은것 같다. 같이 먹을 버섯도 서걱서걱 잘라놓고 후라이팬에 굽기시작!! 양갈비는 기름이 정~~~~ 말 많이 나온다. 요렇게 계속 구울때마다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내 버려줘야 한다. 살이 두꺼.. 2020. 6. 10.
집에서 집밥 숨겨진 죽순해삼볶음(야매 유산슬) 오늘은 집에서 야매 유산슬을 하려고 한다. 유산슬... 이라기엔 이름이 너무 거창하고 죽순해삼볶음이랄까? 올 초에 구입하고 얼려놓았던 죽순을 꺼내서 자른다음에 삶기 시작. 약 20~30분정도 중불에 삶은것 같다. 아무래도 죽순에는 석회 물질이 있어서 이렇게 해줘야.. 괜찮아질듯. 냉장고 안에 있는 청경채도 준비하고~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도 준비한다. 그리고 대망의 해삼 요게 약 5000원어치정도 되려나? 그리고... 처음해보는 요리인지라.. 해삼은 저멀리 우주의 이슬이 되버..... 아무튼 일단 계속하자. 파도 송송송 썰어주고~ 버섯도 버섯섯섯섯 하고 썰어준다. 다 끓인 죽순은 찬물에 담가서 또 안좋은걸 빼준다.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삶았으면 된거 아닐려나... 녹말가루도 준비! 해삼은 잘 씻어서 한곳.. 2020. 6. 5.
집에서 집밥 남은치킨으로 깐풍기만들기(간단 깐풍기소스) 어제 먹다남은 치킨이 있는데, 그냥 먹을까 하다가 저녁에 밥반찬으로 만들어먹기로 했다. 남은치킨 깐풍기 만들어서 먹기! 집에 있는 버섯과 파 그리고 고추를 썰어주었다. 일단 파기름을 내기위해서 파를 먼저 볶아준다. 파볶파볶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어주고 남은 채소들을 넣어주고 쉐킷 한다음 30초후에 먹고 남은 치킨을 넣어준다. 그리고 (아빠숟가락 기준) 굴소스 1 설탕1 간장1 물1 넣으면 끝!! (미리 만들어두면 좋다) 그리고 계속 볶볶 한다! 그리고 접시에 가지런히 올려주면!! 깐풍기 완성! 저녁 밥반찬 끝이다. 소스도 괜찮고 다 괜찮지만...... 치킨이 바삭하질 않아.. 초큼 질기다. 역시 하루 지난 치킨인가.. 흠. 치킨은 남기는게 아니거늘... 2020. 5. 19.
집에서 집밥 부추전과 버섯전 그리고 광어회 오늘 저녁은 회를 먹기로 했다. 근데 회만 먹으면 적적하고.. 좀 뭔가 다른것도 먹고 싶으니 전을 하자! 집에있는 냉장고를 살펴보니 부추, 호박, 새송이버섯 GET! 새송이 버섯 씻어서 잘라주고~ 부추전할 부추도 씻어서 잘라주고~ 봉지에 밀가루를 준비해서 거기에 버섯이랑 호박을 넣어준다! 부침가루를 물에 풀어넣... 어라 뭔가 이상한대 아니야!! 제대로 하고 있어. 일단 봉지에 넣은 버섯과 호박을 부침가루를 반죽에 쉐킷해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튀겨준다! 그래 잘 튀겨졌군! 후후 열심히 호박을 먼저 구워주고 벌써 노릇한게 맛있어보인다. 'ㅠ' 남은 부침가루반죽에 부추를 넣고 마지막 전을 만든다. 그사이에 광어회가 왔다. 정말 까치산역세 까치수산횟집 최고!! 2만원에 이정도는 어디에서 먹을 수 있을라나. 좀...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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