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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당일치기, 정동진 심곡바다 부채길, 강릉중앙시장(gangneung) 너무너무너무너무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정신이 피폐해 질것 같다. 계속 집 회사 집 회사 집집집집 그래서 당일치기로 새벽부터 일어나서 강릉을 갔다오기로 했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8시에 준비해서 나갔더니 경포대에 12시에 도착했다. 저 멀리 동해 바다다 ㅠㅠ 아.. 이걸 보기 위해서 아침일찍 4시간을 온거다. 중간에 휴게소 들리고 해서.. 철썩철썩 바닷가다! 바닷바람이 아주 쎄게 두뺨을 때린다. 오래오래 보고 싶은대, 그러기에는 바람이 너무 쎄다. 파도도 쎄고.. 30분쯤 봤을라나... 밥먹기에는 아직이라 정동진에 있는 부채길을 가보기로 했다. 강릉 경포대에서 차로 40분정도. 여기가 바로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인대....... 바다 옆을 산책하는 코스다. 근데 태풍으로 인해 길이 유실되었는지.... 2021. 3. 17.
구디 탐나종합어시장에서 포장 회사 근처에 있는 탐나종합어시장이란곳에서 회에 한잔 하기로 했다. 예전에는 까치산시장에서 바로 사다 먹었는데, 이제는 우리집이 거기가 아니라서.... 갈 수가 없다. 거기가 정말 맛있고 단골이였는데 ㅠㅠ 아무튼 구로디지탈단지역에서 1번출구로 나가서 길을 건너면 조금 떨어진곳에서 위치해있다. 갔더니 벌써 사람들이 다 자리를 차지해서 자리가 없는 상황. 좀 기다려볼까 했는데, 벌써 다들 시작하는것 같다. 이러면....나가리인대!! 그래서 포장하기로! 2만원짜리 연광어! 연어 광어가 있는거다. 포장해서 빠르게 집으로!! 쌈 야채를 많이 싸달라고 하니까 따로 봉지에 더 많이 싸주셨다. 요 사이즈가 원래 포장할때 나가는 사이즈 양이 무척 작다. 쌈장에 초장에 연어찍어먹으라고 있는 홀스래디쉬 소스까지 줬다. 홀스래.. 2020. 7. 21.
구디역 구로디지탈단지역 중국집 홍매 오늘 저녁은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집에서 시켜먹는거랑 중국집에서 먹는거랑 정말 정말 맛의 차이가 크다. 당연히 중국집에서 먹는게 100배 낫다. 왠지 더 맛있음!! 면도 안퍼지고, 소스도 더 맛난것 같고. 이 근처쯤 있는데, 여기에 중국집이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그것도 2층에 위치해 있다. 가다가 위를 보면 있더라. 들어갔더니, 벌써 술판 벌리시는 분들이 있다. 우리는 간짜장 과 짬뽕 시켰다가 급 변경! 간짜장은 그대로 짬뽕+ 탕수육 세트 메뉴로 주문. 왠지 모르게 탕수육이 땡기더라. 희안하게 중국집 오면 더 시키고 싶더라니.. 10분정도 지나니까 탕수육이 나왔다. 어......? 근데 색깔이 빨간색이다. 세트메뉴를 시켰으니 그냥 탕수육일텐데... 칠리 탕수육은 아닐것 같은데.... 탕수육.. 2020. 7. 9.
구로디지탈단지역 점심 순대국 담소사골순대 구로디지탈단지역 근처에 엄청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가격대도 천차 만별이고, 제일 저렴하게 먹는다면 각 빌딩마다 있는 지하식당이다. 흔히 지식이라고 하는데, 10회권을 끊으면 5000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매일마다 반찬도 다르고, 뷔폐식이라서 좋긴 좋은데.......... 이게 한 달마다 로테이션 된다는게 문제. 한 달이 아니라.. 3주? 2주? 아무튼.. 물리고 질린다. 그래서 금요일 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한다. 근처 식당가를 다 돌아보겠다. 무엇을 먹느냐.... 날도 덥고 더우니까 시원한 냉면이라고 하겠지만. 어제 먹은 술이 아직 안깻으니, 뜨거운 순대국을 먹으러 가기로하자 그리고 안가본 담소사골순대집으로! 담소 순대국집은 예전에 많이 갔었다. 분당에 있는 지점이라던지, 잠실 방이지점이라던지.. 2020. 7. 3.
대전 성심당 본점 갔다와봄 대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 대전역 근처에서 15분정도만 걸으면 이성당 본점을 갈 수 있다고 한다. 기차를 너무 늦게 예매를 해놔서 1시간 30분이나 남았으니 가볼만 하겠다. 거의 한정거장을 가야 하지만 가는길에 큰 시장도 있고 먹거리도 있으며 명동처럼 놀자먹거리들이 상당했다. 그리고 어느새 도착! 들어가는 입구부터 직원이 있어서 손소독 하고 들어가는걸 감시하고 있다.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처음에는 구경만 해보자~~ 했는데, 이런... 뭐가 이리 맛있는 빵들이 많은거지.. 우리도 뭐에 홀린듯 빵을 담고 있었다. 사람들이 기차놀이라도 하는듯 일렬로 가면서 자기 맘에 드는 빵들을 하나씩 고르더라. 정말 이렇게 많은 빵들 사이에서 몇개만 고르는거는 고문이다!! 다 사고 싶은데......다.. 2020. 6. 28.
양화선착장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 한강공원 나들이 오랜만에 한강 나들이를 갔다. 매번 따릉이(2시간짜리)를 빌려서 한강을 가곤하는데, 오늘은 차로 슝슝 날도 좋고 매번 코로나때문에 신경쓰이는것도 그래서.. 아침 겸 점심으로 출발해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자리가 좀 널널했다. 바로 밥을 먹기 위해서 양화선착장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 아~~~ 주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라면 고르러갔다. 무엇을 먹을까나~ 살펴보다가 찡님은 오랜만에 얼큰한 너구리! 나는 열나는 열라면! 계산을 하면 저런 종이컵 그릇을 줘서 거기에 라면을 담고 스프 넣고 기계에 넣으면 된다. 요즘 기계 새롭다. 일반라면, 짬뽕라면, 볶음라면, 짜장라면, 거기에 국물떡볶이까지 조리를 해주나보다. 아마도 물양이나 시간인것 같은데... 이 기계 만든 사람은 정말 천재이지 않을까? 요렇게 놓으.. 2020. 6. 26.
남은 인삼으로 술만들기 인삼주만들기 요즘 날이 무척 더워서 삼계탕을 하고 인삼이 남았다. (거의 1달넘게..) 큰놈이라서 이걸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찰나 저번에 과실주 담그고 남은 담금주가 있던것! 빈병도 찾아보니 있었다. 그냥 인삼주나 만들어 놓자 흙묻어있던 인삼을 말끔하게 씻어주고~ 빈병을 뜨거운물 부어서 소독해준다음 인삼을 넣어주었다. 몇개월동안이나 병속에 있으려면 소독은 필수! 남겨놨던 담금주를 넣어주고~ 이번에 설탕은 넣지 않았다. 원래 과실주 담글때는 설탕을 거의 1/3이나 넣었는데, 소주에 인삼의 향이 많이 배어진 달지 않은 소주를 먹고 싶다는것!. 어차피 소주에도 설탕이 엄청나게 들어있으니 필요 없다는 거다. 냉장고에 오래 방치했더니.. 싹이 나고 있었다. 1달정도 방치해놓으면 싹이 나는걸까... 인삼은 안날줄 알았는.. 2020. 6. 24.
까치산 중국집 김셰프의차이나웍 짬뽕과 마파두부 칼칼한 국물이 땡기는 퇴근시간이였다. 그래서 집에서 안먹고 저녁을 밖에서 먹고 가쟈 했다. 짬뽕! 짬뽕을 먹자. 중국집가서 먹는 짬뽕은 맛있을꺼야. 근데........어디 짬뽕집을 가야 하나 그게 고민이였다. 직접가서 먹은곳은 까치산역 근처에 까치성이라는곳인데... 여기는 짜장면과 탕수육이 맛있지 짬뽕은... 흐음....그냥저냥했다. 그래서 찾다 찾다 찾은곳이 김셰프의 차이나웍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일단 테이블은 거의 차있었다. 테이블은 많지 않다. 찡님은 마파두부를 먹는다 했고 난 짬뽕을 먹는다고 했으니 옛날짬뽕으로 주문 10분정도 기다렸을까? 반찬들 세팅하고~ 짬뽕과 마파두부 등장!! 마파두부의 양념이 기가막힌다. 그리 맵지 않고 딱 두반장을 잘 이용한 마파두부!! 두부도 뭔가 부드러운게 평균이상은 하.. 2020. 6. 15.
집에서 집밥 양갈비 굽기 오늘 저녁은 양갈비다. 그전에 사놓은 양갈비를 전날 해동시켜 놓고 오늘 저녁에 먹기로 했다. 양갈비는 네이버쇼핑에서 제일 유명한곳에서 구입. 이제 3번째인가? 정말 양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은 쎄다. 하지만 양꼬치집에서 2만원에 파는거 생각하면 정말 싸다. 약 4만원정도? 에 양갈비 8대정도를 얻을수 있...나?? 아무튼!! 키친타올을 준비하고 양갈비의 핏물을 쫙쫙 하나씩 빼주었다. 그리고 캠핑갈때 삼겹살 위에 뿌리는 허브솔트를 위에 뿌려준다. 안쪽 구석구석 팍팍!! 한곳에 잘 쌓아두기. 한 10분정도 절여놓으면 괜찮은것 같다. 같이 먹을 버섯도 서걱서걱 잘라놓고 후라이팬에 굽기시작!! 양갈비는 기름이 정~~~~ 말 많이 나온다. 요렇게 계속 구울때마다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내 버려줘야 한다. 살이 두꺼..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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