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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까치산역 제주고기국수 국수맛집 까치산역 근처에 제주고기국수집이 생겼었다. 여기는 그만큼 맞집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기국수를 하나 시키고, 고기비빔국수도 하나 시켰다. 가격도 착하다 6000원이다. 제주도 현지 가격보다도 싸다. 5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 고기비빔국수 정말 정말 정말 진심으로 여긴 맛집이다. 제주도에 가서 고기국수 몇번 먹어보긴했는데, 그런집 보다 맛있다. ​ [고기국수] 국물에서 냄새도 나지않고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되어 있었다. 면발도 적당히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고!! 고기가 정말... ㅠ.ㅠ 너무 맛있음.. 한방 수육 먹는것 같다. 국물도 진심... 해장하는 느낌이 든다. ​ [고기비빔국수] 와........... 이 비빔양념은 진심 배워가고 싶었다. 매콤새콤살짝 달콤 의 조화가 너무 잘 .. 2020. 1. 30.
신정역 맛있는 횟집 다해수산 장모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서 찾은곳이다. 화곡쪽에 괜찮은 횟집이 없어서 찾다찾다 찾은곳! 2시에 예약을 부탁드렸고 전부 모이고서야 메뉴를 시켰다. 어떤게 괜찮냐고 물으니 스페샬이 괜찮다고 하신다. 약 14만원정도..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메뉴판을 안찍었네 ㅠㅠ) 일단 4인분 이상은 된다고.. 시켜보고선 또 주문하기로 했다. 멍게와 전복 그리고 새우장등장! 거기에 물회와 옥수수콘 개불 그리고 초밥도 나왔다. 낙지탕탕이도 나왔다! 정말 여러가지 많이 나왔다. 전도 나오고 우럭탕수육등장! 이거 정말 너무 맛난다. 가오리찜!! 이것만 있어도 소주 1병각이다. 회가 등장했는데, 도미와 우럭 그리고 광어가 섞인듯하다. 하나하나 꽤 두툼해서 먹기 좋았다. 따로 회 더 추가하면 3만원이라고 했다. 롤초밥등장~ .. 2020. 1. 28.
간석동 부암갈비 - 돼지생갈비(비쌈) 간석동 부암갈비 막내이모집에 놀러갔다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이곳을 왔다. 간석동쪽에 맛있는 갈비집이 두군데 있는데, 망향숯불갈비는 문을 닫아서 패스하고 이쪽으로.. (대기하기 싫어서 그쪽으로 간것이였는데..) 차를 가져가서 어디에다가 주차를 해야 할 지 난감했다. 부암갈비는 주차장이 구비되어있지 않다. 그냥 도로쪽에 자리나면 주차를 해야 하나보다. 한바퀴 돌고선 골목쪽에 잘 주차 해놓았다. 6시도 안된시각인데 벌써 가게 안은 만원이다. 그래도 다음으로 우리가 들어 갈수 있는 대기표를 획득했다. 10분정도 대기를 하였다. 일단 돼지생갈비 3인분에 맥주 하나. 운전은 내가 할꺼라서 나는 음료수. 생갈비 가격은 1인분에 무려 16000원이다.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것. 소고기를 먹는것과 같다. 그리고 각 테.. 2020. 1. 28.
15년만에 찾은 신림역 순대타운 3층 백순대볶음 1년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랜만에 신림역에서 만나서 무얼먹으면 좋겠냐 토론을 하다가 한명이 백순대 안먹어봤는대 먹으러 가보자 해서 들어왔다. 진짜.. 15년만에 온것같다. 대학교시절에 왔었으니까... 블로그로 검색하다가 누가 삼촌네 맛있다고 해서 그냥 거기로 갈까 했는데, 삼촌네는 꽉차서 그 옆집 이모네 라는곳으로 갔다. 근데... 거기가 거기 같은 느낌이다. 다 비슷한거 먹고 비슷한 느낌인데.... 뭐가 틀린지 잘 모르겠다. 1인분에 8000원 기본이고 음료수는 서비스로 한캔 나온다. 기본세팅. 저 간에다가 참기름 뿌리고 소금 뿌려놨는데.. 왜케 맛있는지 순대볶음 나오기 전에 다 먹었다. 소주 안주로 먹긴했지만~ ㅎㅎ 요게 3인분. 백순대볶음. 한친구가 왜케 적어보이냐 했는데... 마지막에 조금 남긴거 .. 2020. 1. 26.
양평두리봉막국수 닭갈비와 순메밀막국수 (feat 양평5일장) 양평5일장을 가기 위해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갔지만 점심이 지난시점에 도착했다. 그래서 밥을 먼저 먹자 싶어 양평두리봉막국수라는곳으로 왔다. 저번에 나빼고 한번 와본곳이라고 하더라. 그때 막국수가 너무 맛있었다며~ 순메밀 100%의 막국수 오랜만이다. 가격은 8000원 4명이서 동치미 1 비빔2 칼국수1 숯불닭갈비 2인분 통으로 나오는 닭갈비. 왠지 맛나보인다. 한입먹고선 아니 여기는... 닭갈비맛집이다. 막국수 맛집이 아니였어! 이렇게 맛있다니... 적절하게 단짠맵을 이루는 닭갈비에 숯의 은은한 향이 올라와 숯향과 함께 닭갈비의 맛을 더 맛있게 해준다. 딱딱하거나 푸석하지도 않고 닭다리살 근처라서 그런지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예술이다. 먹다보니 나온 막국수. 동치미막국수는 정말.... 동치미를 저 100.. 2020. 1. 25.
까치산역맛집 매운돼지갈비찜 맵당 오랜만의 외식! 정말 매운걸 먹고 싶었다. 요즘 매운음식을 먹을 기회도 없고 밖에 나가서 외식하지도 않고... 추운 겨울에 스트레스 풀만한걸 찾다보니까 집근처에 맵당이 있더라. 정말... 살짝? 외진곳에 있었다. 좀더 밖으로 나와있었으면 사람들 바글바글 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가서 일단 매운맛.. 2와 3 중간단계를 시켰다. 예전에 3먹을때 정말 매워서 못먹을뻔한 기억이 있어서.... 이쁘게 담겨져 있는 돼지갈비찜. 고기는 미리 삶아놓아서 먹어도 되지만 야채와 떡, 당면 떄문에 좀 더 끓여야 한다고 했다. 없어서는 안될 반찬들. 콩나물은 이따가 돼지갈비찜에 넣고 나머지는 매운맛을 해소시켜줄 반찬들이다. 김과 양배추샐러드는 진심 꼭 있어야 한다. 가격은 10500원. 오랜만에 먹는 매운돼지갈비.. 2019. 12. 21.
충무로맛집 사랑방칼국수 닭한마리 뜯어보자 충무로에 인쇄물 보러 갔던날 사랑방칼국수라는곳을 방문하였다. 이곳이 유명한지 몰랐는데 2시 넘어서까지 줄을 서서 먹고 있을정도로 유명한곳이였다. 깔끔하게 15분정도 대기타고선 들어갔다. 안은 생각보다 많이 좁았다. 꽤 오래된 곳인데 확장하지 않고 이렇게 가는것도 신기하다. 확장을 안해야 돈버는걸 아시는듯! 어제 담은것 같은 맛있는 겉저리 김치 세팅완료! 빠르게 백숙백반 2인을 시켰다. 백숙백반 하나만 시키면 닭반마리가 나온다고 한다. 주문하자마자 한마리가 딱 하고 올려진다. 거기에 끝장나는 국물까지 OK 이렇게 한상이지만 밥도 주신다. 먹고 또 먹고 이국물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진짜 짱이다. 감칠맛도 장난아니고 밥말아먹으면 최고겠다 싶었다. 닭도 부들부들해서 그런지 잘넘어간다. 그냥 닭백숙? 이라고.. 2019. 11. 10.
까치산역 특수부위 돼지고기 고기처럼 우리집 근처에 있던 고기위의 상추쌈 가게가 1달 넘게 공사를 하고 있었다. 마침 고기먹어야겠다는 날이라서 가게 안을 살짝콤 보니 열려있었다. 잠시 가오픈을 한것이다. 이름도 바뀌었다. 처음처럼을 비슷하게 한건지 고기처럼이라는 이름으로 간판에 내걸으셨다. 브랜드같은 고기집은 아니고 동네 고기집이다. 고기도 예전에는 외국산이었는데, 지금은 전부 국내산! 거기에 특수부위다. 삼겹살집이니까 삼겹살은 있는데 특수부위가 있어서 그걸로 시켜본다. 특수부위 한판, 처음처럼 한병! 신기한것중에 하나가 이 주물후라이팬 완전 트랜스포머다. 불도 3종류로 만들어서 맨 오른쪽에 하나 가운데 하나 고기놓을곳들에 하나씩 있나보다. 된장국. 처음엔 밑바닥이 없는줄 알았는데 깊이가 4~5cm정도 된다. 된장국 맛은 예전 된장국이 조금.. 2019. 9. 18.
영등포구청역 돼순이네왕족발 먹어보기 영등포구청역에서 유명한 돼순이네왕족발을 먹으러 갔다. 본점이 있고 분점이 있는듯 싶은대 본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분점으로 가란다. 분점은... 사람이 왜 없지? 일단 왕족발 대자 하나 주문! 가격은 저렇게... 다들 비슷 한 족발가격이다. 시장가서사면 조금 싸긴하지만~ 김치와 무생채? 보쌈무? 얇게 썰어서 저렇게 보쌈무로 만들어놓으니까 꼬들꼬들하고 맛있었다. 족발은 야들야들했다 부드럽고 잡내는 없고~ 괜찮다 하면서 먹고 있는대 다른분들은 음.. 이정도인가 하는 얼굴표정들이였다. 좀 더 맛있을줄 알았나보다. 화곡시장족발은 엄청 부드러운데 그정도는 아니고 부드럽꼬들? 서비스인 쟁반막국수와 순대국. 순대국은 정말 간만 좀 볼정도의 국물이 나온다. 쟁반막국수는 2인분정도? 조금 괜찮아서 1인분정도 더 시켰었..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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