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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사당역 포차 가성비 오늘은야시장 꼬치구이 사당역에서 첫번째보다는 2차로 많이 찾을것 같은 집을 찾았다. 1차때 배도 부르고 2차를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뭘먹을까이다. 일단 너도나도 전부 아무거나 하는데 아무거나 메뉴 나오는곳이 젤 좋은듯 ㅠㅠ 그래서 찾아보고 닭꼬치구이같은걸 먹으러 가자 했다.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 받아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메뉴 탐방. 일단 모듬꼬치 6종류를 시키기로 했다가, 6종류 골라서 시켜도 된다고 하길래 가지랑 염통 닭껍질등을 시켰다. 요게 기본으로 나오는 찬인가보다. 번데기와 단무지 그리고 떡꼬치!! 떡꼬치가 정말 학교앞에서 먹던것과 거의 비슷했다. 좀 더 바삭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소스가 옛날 떡꼬치 먹는 느낌이야. 사진으로는 별로 같지만 가지가 밑에 썰어져서 꼬챙이 꼽혀서 그렇다. 꼬치는 대체적으로 .. 2020. 5. 12.
사당역 고기집 참조은정육식당 오랜만에 사당에 모여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아니.. 술한잔 하기로 했지. 사당역에도 정말 많은 술집들이 있고 먹자골목이 있어서 먹을것들 천지다. 무얼골라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했는데, 한분이 오늘은 겹살이라면서 고기집을 가자고 한다. 그래서 또 고기집을 골라야 하는데, 일단 눈에 보이는 그나마가 괜찮지 않을까 싶었던 정육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참조은정육식당 가게는 한산했다. 두테이블밖에 없었고, 우리가 먹고 있을때 자리가 채워지긴 했었다. 인원이 3명이라서 돼지 한마리를 시킬까 하다가 두분이 여성분이라서 일단 돼지 반마리를 시키고 먹다가 추가로 시키자고 한다. 돼지반마리에 소주 한병을 시키기도 전에 기본 반찬들이 채워졌다. 불판위에는 된장찌개도 올라갔다. 그리고 썰어놔서 냉동에 넣어놨는지, 바로 이.. 2020. 5. 11.
홍대 꼬치집 삘꼬치네 매운맛 닭꼬치 몇년전인가 홍대가면 꼭 먹던 닭꼬치집이 있다. 정말.. 딱 개업하고 계속 갔었던것 같은데... 그때도 블로그 올리면서 맛있다 맛있다 했었다. 그러고 TV에도 방영하고 사람들에게 입소문 돌아서 유명해졌다. 이름이 삘꼬치네! 홍대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보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 홍대 온김에 닭꼬치도 한번 사먹어보기로~ 위치는 이쯤~ 홍대 골목쪽에 위치해있다. 가격은 2500원이라고 써있는데 그 위로 3.0이라고 써있다. 즉 3천원이다. 제대로 쓰셨으면 ... ㅎㅎ 아무튼 매운맛으로 중간으로 하나주세요. 주인분은 바뀌지 않으시고 아직도 그모습 그대로이신듯. 예전엔 얼굴도 익히고 그랬었지만.... 오랜만에 방문이라 모르실듯. 요렇게 주신다. 위에 마요네즈와 매운맛 그리고 카레가루 등 예전에는 나.. 2020. 5. 4.
합정역 쌀국수 리틀파파포 국물이 끝내줘 강건너 합정역으로 가는길~ 오랜만에 리틀파파포라는 쌀국수집을 가기로 했다. 가본지는 1년도 넘은것 같다. 저녁 6시가 되어서 그런지 다들 퇴근 하는 지하철 길에 올라 집으로 가는길인지 사람들이 많다. 한강다리를 건너는 지하철안에서 해지는걸 바라보는데 그게 얼마나 이쁜지... 건너가는 동안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합정역에서 조금 기다려서 만나고 쌀국수집으로 출발. 저녁시간이라서 대기를 해야 할것 같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테이블석이 아닌 주방쪽 바라보는 곳에 자리 잡았다. 쌀국수보다 먼저 나오는 살짝 데친 숙주! 여기는 숙주를 살짝 데쳐서 주는데, 솔직히 이게 더 맛있고, 쌀국수가 식어도 주문 할 수있다. 다른곳들은 안익혀진 숙주가 나와서 방금 나온 쌀국수의 뜨거운 국물에 데쳐서 먹는거지만, 이미 데.. 2020. 4. 26.
발산스시뷔페 키누카누 가족 생일이 있어서 발산역 근처에 있는 스시뷔폐집을 가기로 했다. 주말이라서 예약을 해야 할까 싶었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그정도까지 있을까 싶어서 무작정 갔다. 지하에 있는 키누카누 뷔폐점 주말이라서 대인 23900원... 비싸다! 그리고 매장이 엄청 넓다. 예약을 안하고 가도 충분하다. 바로 둘러보니 초밥들 만들고 계신다.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저 모습을 보니 바로 배가 고파졌다. 한쪽에는 피자가..... 오늘은 초밥을 공략하겠어! 이쪽 코너는 바로 뭔가를 만들어 주는 곳이다. 요렇게 주문을 할 수 있다. 파스타에 마라탕 짜장면 냉모밀 우동 쌀국수등을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이곳 말고도 다른쪽에 자리가 더 있다. 여기 사장님의 인테리어인건지 아이언맨을 좋아하는건지 멋있다! 초밥 종류는 무척 많다. 하.. 2020. 4. 20.
까치산역 샤브샤브 훠궈 오랜만에 또 훠궈집 방문.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집에서 많이들 해먹고 있기도 하고.. 외식으로 기분풀러 나갔다. 딱 역근처라서 먹으러 가기 좋다. 예전에 자주 갔던곳은 정말 멀어도 너무 멀다. 먹고 집까지 걸어가려면 20분은 걸어야해서.. ㅠㅠ 고기는 소 1인분 양 1인분으로 달라고 했다. 매운 홍탕과 설렁탕 국물같은 백탕. 여기에 추가 된게 백탕에 토마토 슬라이스 2개를 넣어주셨다. 요런건 처음 보는 조합인데.. 먹을 야채를 좀 가져오고~ 고기와 곁들어 먹을 매추리 버섯 이리 고니 등등 요런거 빠지면 섭하다. 고기에 야채만 넣어서 먹으면.. 이제는 좀 식상하다. 각각의 훠궈집마다 틀린 레시피이긴하지만.... 다 한숟가락씩 넣으면 맛있다. 찍어먹을 간장양념도 추가! 요렇게 만들어서 간이 안맞는 백탕.. 2020. 4. 18.
안양역 안양일번가 김밥 분식집 미스터킴밥 안양역에 방문했을때 시간이... 11시 30분쯤. 아침도 못먹고 나온터라 아침겸 점심을 먹어야 했다.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뭔가 딱히 먹고 싶은것들이 없어서 김밥집을 가기로 정했다. 안양역 도차해서 나오면서 근처에 김밥집이 없었다. 초행길에다가 눈으로 찾으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 하염없이 걷다보니 길을 건너게 되고 여기가 바로 안양일번가라는걸 알게되었다. 엄청난 번화가니까 김밥집 하나는 있겠지? 그러다 우리눈에 보인 미스터킴밥이라는 간판. 그래 분식집을 찾았어. 들어가보...음. 괜찮겠지? 순간 멈칫한거는 안에가 식당처럼 안생겼기 때문이다. 일단 들어와서 보니 메뉴가 엄~~ 청 많다. 분식집 끝판왕 같다. 어.... 뭘시켜야 잘먹었다고 하려나 일단 등심돈까스에 별표되어있으니 하나 시키고.... 2020. 4. 14.
까치산 미담분식 얼큰칼국수에 술한잔 까치산역 근처 라고는 뭐하지만, 좀 걸어서 떡볶이 맛집이 있다. 미담분식이라고 하는데, 이 근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다. 떡볶이소스가 정말 끝내준다!! 그만큼 맛있다. 한번 먹으면 다시금 올만큼 맛있다. 3번출구에서 나와서 길건너서 골목사이로 들어가면 있다. 대충.. 5~10분정도 걸어야 하는 거리. 그래도 맛있는거 먹으려고 하면 차타고도 움직이니까... 가격표다. 예전에는 떡볶이 분식이랑 국수종류만 팔았었는데, 미담분식 옆쪽에 돈까스랑 닭강정을 같이 팔게 되어서 주문을 할 수 있게되었다. 가게 자리가 협소해서 식탁이 적다. 오늘은 떡볶이를 먹으러 온게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맛있게 먹는 얼큰칼국수를 먹으러 온거다. 이거와... 꼬마김밥 떡볶이 국물에 묻혀서!! 꼭하나 시키고 오랜만에 술한병 시.. 2020. 4. 12.
일산 베트남쌀국수 포앤타임 오랜만의 나들이랄까? 코로나 때문에 밖을 못돌아다녀서 일단.. 그래도 기분전환이라도 하자 싶어서 일단호수공원을 갔다. 간단하게 맛있는 빵과 커피를 사서 호수 바라보면서 먹자 싶었는데... 내눈에 베트남 쌀국수가 보였다. 저번에 너무 맛이 없게 먹어서 그런지 맛있는 쌀국수가 살짝 땡겨서.. 양 적을테니까 좀만 먹자(반전......) 하고 들어갔다. 소고기쌀국수 보통이랑 베트남볶음면 하나를 시켰다. 이정도면 적당하겠지~ 하면서 기다리기를 10분. 어.......................... 나온거에 할말을 잃었다. 너무 많다. 곱배기를 시키지 않았는데 곱배기가 나왔다. 고기를 얼마나 넣어준건지 흘러 넘칠것 같다. 엄청 큰그릇에 가득담고 거기에 왕창 올려주셨다. 볶음면도 면이 엄청 많다. 안에 고기도 속..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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