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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까치산역맛집 삼촌네 춘천닭갈비 까치산역 근처에 삼촌네 춘천 닭갈비 라는곳이 생겼다. 처음에 닭갈비는 아는 맛이라서 안갔었다. 거의.. 6개월 넘게... 근데 오랜만에 손님도 찾아오고 어디갈까 하다가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다니!! 삼촌네 춘천닭갈비.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많을것 같았는데 다행히 앉을 자리가 남았다. 닭갈비 4인분과 쫄면사리 추가를 하였다. 소주는 당연히 시키고~ 처음에 저렇게 나오고 뚜껑을 덮어놓는다. 밑반찬은 별거 없다. 미역국이 소주랑 잘 어울린다는것뿐! 이야기 하다보면 가끔씩 와서 뒤적뒤적 하고 가신다. 다시또 뒤적뒤적하고 가고 어느정도 익으면 요렇게 완성. 깻잎 뿌리고 일단 야채랑 떡 고구마같은 사리만 먹으란다. 그리고 쫄면 넣고! 완성! 쫄면과 닭을 한꺼번에 쌈과 싸서 한입 먹으면 아.......... 2020. 3. 10.
사당 방배 수제 함박스테이크 하우스 오늘 점심은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하였다. 근처에 함박스테이크집이 있다고 하는데, 골목사이에 숨겨져 있다. 여길 어떻게 찾아오지? 이름도 하우스 라는곳이다. 사람들 몰리는 시간 피하기 위해서 조금 일찍 도착하였다. 메뉴가 다양하긴하지만, 나는 2번 토마토칠리 다른분은 4번 알프래도 함박스테이크를 골랐다. 기본적인 샐러드가 나온다. 샐러드 먹으면서 주위 살펴보기. 그리 크진 않지만, 불빛 때문에 분위기는 좋다. 알프래도 함박스테이크 치즈냄새가 물씬 풍긴다. 가격이 좀더 나가서 그런지 플레이트 접시마저 틀리다 ㅋ 토마토칠리 함박스테이크 매콤한 맛이 올라온다. 김치와 무피클 요렇게 잘라서 먹기 시작. 부드럽게 잘린다. 고기의 씹는감은 그리 크지 않지만 적당한 중량감이 느껴진다. 토마토칠리소스라거 그런지 매콤한.. 2020. 3. 8.
경찰병원역맛집 가락골 마산아구찜, 아구탕 아버님 생신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어머님이 저번에 먹은 그곳 가자며, 아구찜 이야기를 하셨다. 생각해보니 어머님 생신때 간곳이였다. 그때 맛있게 드셨나보다. 1시간 30분이나 기다려서 먹은 기억 밖에 없어서 무슨맛이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우리는 5시 30분에 먹는걸 택했다. (16시 00분 - 17시 30분) 하지만 그전에 가서 명단에 이름 적어야 한다더라. 겁나 줄 서있을꺼라고.. 17시 20분에 갔는데 역시나 다르지 않다. 우리 앞에 10팀이 있었다. 우리가 들어가서 먹을 수 있을까? 일단 앞부터 계속 이름을 부르고 부르고 부르고 15분 정도 대기 했을때 우리 이름까지 불렀다 ㅠㅠ 감사합니다~ 밖이 추워서.. 빠르게 우리는 아구찜 대자 하나(55000원) 아구탕 .. 2020. 3. 7.
구리까페 베이커리 오늘제빵소 비싸고 맛나네 구리에 오늘 제빵소라는 까페가 있다. 차가 없으면 가지 못하는 그런 까페~ 우리가 찾아서 가려고 한게 아니라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서, 근처 둘러보니 간판이 있어서 찾아가봐다. 처음에는 오늘제빵소라는 입간판만 있어서 뭐.. 작은 빵집인가 했는데.. 왠걸.. 엄청 큰 빵집겸 까페다. 들어오자마자 빵들이 가득 놓여져있고 엄~~청 넓다. 거기다 2층도 있네~ 주차장도 있고. 안에 사람들도 많다. 꽤 유명한 빵집인가! 코로나 때문에 직원들 마스크 착용중. 계속해서 빵이 리필이 되고 있었고 종류가 너무 많다. 하지만 가격대는 좀.. 쎼다. 최저가 3000원이긴하지만.. 빵들이 거의 5천원씩 한다. 먹고 싶은건 많았지만, 밥을 금방 먹고 와서... 한개만 고르기로 했다. 케잌도 있는데 우리는 여고 딸기.. 2020. 3. 4.
구리맛집 냉면은 역시 속초참코다리냉면 구리에 간김에 점심은 냉면을 먹기로 결정했다. 날 추운대 무슨 냉면이냐지만, 겨울에 먹어야 별미다. 그리고 저번에 왔을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계속 생각이나더라. 점심시간인데... 역시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거기다 여기는 역근처가 아니라서 차로와야 한다. 일단 나는 코다리냉면 곱배기1개 보통1개 다른두분은 아구찜 2인을 먹는다고 했다. 사진엔 없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황태육수를 주전자에 주는데, 요거 짭쪼름한게 정말 맛있다.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밑반찬과 국물이 하나 나왔는데... 아마 국물은 황태탕이 아닐까 추축한다. 아구찜 등장. 양이 그리 많지 않지만 둘이 먹기에는 딱인 사이즈다. 콩나물이 너무 많이 살아있는듯. 그리고 나온 코다리냉면!! 곱배기는 양이 많기는 하다. 거기에 양념이.. 2020. 3. 3.
까치산역 바우네나주곰탕 사골곰탕 저녁엔 뜨끈뜨끈한걸 먹어야지 하면서 오늘은 곰탕집을 가기로 했다. 생긴지는 1년이 넘은것 같은데... 오늘 처음 가보는 곳이다. 이제 좀 추워져서 가보는게 맞을라나? 가격대는 7000원부터 시작. 일단 사골곰탕 하나 나주곰탕 하나 달라고 했다. 사골육수로 만든 바우네사골곰탕인데, 안에 고기도 많고 당면도 들어있다. 사골맛도 진해서 계속 숟가락이 입으로 왔다갔다 한다. 김치 깍뚜기 무간장절임까지 다 맛있다. 정말 국밥에 어울리는 것들! 셀프바가 있어서 더 먹고 싶으면 담아오면 된다. 나주곰탕은 정말 맑은고기육수로 만든 곰탕이다. 깔끔하다! 살짝 밍밍하여 소금과 후추로 간을! 밥말아서 한입 뚝딱 하면~ 국물만 더 먹게 된다. 담백하고 맛있엉! 국물 좀 더 주실수 있냐고 하니 대접에다가 하나 가득 담아서 더 .. 2020. 3. 2.
까치산역 화곡동 버블티 아마스빈(feat 흑당시럽만들기) 집근처에서 가끔 까페에 들어가 수다를 떨거나 핸드폰 게임을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근처에 있는 까페에 가기로 했다. 처음엔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두둥! 버블티가 있었다. 우리도 모르게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있었다. 얼그레이 밀크티(3200원) 흑당버블라떼 (3800원) 요렇게 시켰다. 가격대는 거의 3000~4000원대 사이 가게 인테리어 귀엽다. 이렇게 나온 버블티들! 얼그레이 버블티는 그냥 저냥 얼그레이 맛이 강해서 좋았다. 근데 흑당 버블티가!! 고소하며 달다. 그리고 맛나.. 그렇게 마시면서 놀다가 집에서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바로 작업 돌입. 슈퍼에서 흑설탕 싸게 판다. 1kg 하나를 사서 집으로 간다. 많은 블로거들이 있는데 두가지 방법 있다면서 1. 흑설탕 녹이고 .. 2020. 2. 29.
사당역 술집 새벽촌 사당역에서 술집을 찾아보는데 저녁시간에 왜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다들 만석이다. 걷다걷다 들어간곳이 여기다. 새벽촌이라는 술집. 옛날 느낌의 술집 + 막걸리만 팔것 같은 느낌의 술집이다. 가격대는... 조금 비싸더라. 우리가 시킨거는 갑오징어 숙회였다. 맛있게 나온 오징어 숙회!! 사진으로는 꼬들꼬들해 보인다. (근데 사진으로 보면 하얀색부분이 있고 투명한부분이 있다 ㅋㅋㅋㅋ) 요렇게 두껍게 나온다. 총평! 나왔을때는 오.. 맛있어 보여 했었다. 숙회가 냉동에서 꺼내서 삶은것 같은데..... 삶는시간을 잘못 계산한게 아닐까? 한쪽이 익혀졌으면, 다른쪽은 덜익혀졌고.. 질긴부분이 있으면 물컹한 부분이 있고.. 다들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면서 컴플레인 걸기보다는..(다들 착함..ㅠㅠ) 아까우니까.. 2020. 2. 27.
사당역 찌개땡길땐 배부장찌개 육수맛남 가격대비 괜찮은 찌개집이 있다. 사당역에 배부장찌개집이라고 있는데, 처음 방문을 했다. 생돼지 김치찌개는 가끔씩 다른곳에서 먹으니 오늘은 동태탕! 동태탕 2인분에 저녁이니까 소주 한병 반주로~ ㅎㅎ 빠질수가 없나부당. 분위기는 이렇다. 다들 저녁시간이니 한잔씩 하시면서 술해장하면서 술먹고는중. 2인분이다. 양푼에 가득 나온다. 여기는 특이하게 육수가 천연육수라고 한다. 육수맛을 봤을때는 엄청나게 맛있는데!! 다시다를 한숟가락 넣지 않고서는 이런맛이 나올 수가 없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정말 짭짤했던 오뎅볶음. 1개에 밥 한숟가락 OK된다. 계속 끓이고 끓인다. 2인분의 양은 동태 자른 조각 4개 이리 고니 적당히 두부 3조각 정도다. 육수는 추가로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이 먹기에는 알맞았다. 칼칼한..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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