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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영등포구청역 한냥노가리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기 좋은곳을 찾을려고 돌아다녔다. 봉구비어같은곳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돌아다녔는데.. 한냥노가리라는 집이 있더라. 일단 여기로? 맥주에 노가리 파는곳! 소주한병 맥주 한잔 주시구요. 일단 먹태 하나 주세요! 요런걸 시킬까 하다가 배가 불러서.... 늦 저녁인데 테이블이 두테이블만 사람이 있었다. 우리가 먹태를 찢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찢어서 나와서 먹기는 좋았따. 부드러운데 바삭한부분이 많이 없어서 살짝 아쉽기도. 좀더 태워달라고 할껄 그랬나. 마요네즈간장 고추 소스에 먹으면 최고! 다른건 필요 없다. 먹태에 꽂혀서 먹다보니. 옆테이블에서 김 시키길래. 김주문! 김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먹태 다먹고 시킨 한냥 노가리 3개! 3천원어치는 시켜야 한다고 해서 3개 주문. 요건 쫄깃.. 2020. 3. 25.
영등포구청역 맛집 정원생고기 오늘저녁은 영등포구청역에서 정원생고기라는곳을 가볼꺼다. 가족 모임이라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이번엔 고기로 정했다. 매번 모임하면 거의 횟집을 가서.... 횟집 말고 고기먹자고 해서 찾은곳이 여기다. 오후 5시 30분쯤 들어왔더니 정말 우리만 있었다. 먹고 나갈때까지 사람들이 더이상 들어오질 않았다. 코로나 때문에 정말 문제긴 하다. 통겹살 3인분에 생갈비 2인분으로 일단 주문! 각자 찍어먹을 소스들~ 젓갈, 와사비, 소금! 각종 짱아찌종류와 김치들~ 나름 푸짐하게 나왔다! 사람이 너무 읍다 ㅠ 아직 시간대가 그럴지 모르겠지만.. 등장하자마자 굽기시작.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직원분이 와서 구워주셨다. 서비스 계란찜! 거의다 익어가고 있다. 통삼겹도 일단 올려놓고! 버섯좀 먹어봐주시고 생갈비 쌈장에 찍어서.. 2020. 3. 23.
맥도날드 햄버거세트 그리고 콘파이 점심으로 맥도날드 햄버거세트를 먹으러 왔다. 더블치즈버거!! 그냥 가볍게 맛있다. 안에 케챱 조금 넣어서 먹으면 +_+ 그런데 세트 시키기 전 옆에 콘파이가 있으니 직원에게 문의 해달라고 한다. 콘파이가 또 상륙했나? 어떻게 콘파이가 있는거지? 광고를 했었나? 싶어서 하나주세요 하고 주문을 하였다. 8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가격은 1000원. 해버거 먹고 콘파이 받아옴. 엄청 뜨겁다. 바삭바삭해보이긴하는군. 엄청뜨거운 연유와 콘들이 버무러져있는 안을 볼 수 있었다. 맛이.....어..... 별루다. 연유에 옥수수콘들이 들어가있으면서 겉에 바삭한 빵...인데... 어... 이거 유명하다고 했는데..ㅠㅠ 맛이 없다. 궁금해서 한번 정도는 먹어볼만 한다... 아.. 입맛....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줘야지. 2020. 3. 20.
아차산 모두부 순두부 할아버지순두부 오랜만에 아차산을 등반하기로 했다. 너무 운동을 안하니... 산이라도 올라가보려고 하는데... 조금 멀리 아차산쪽으로 가보기로! 꼭대기 찍고 내려오면서 허기가져서 뭔가 먹을려고 찾아보니 이 근처에서 유명한건 순두부집이더라. 할아버지순두부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기다려서 자리 하나를 차지했다. 솔직히 옆집은 빈대떡도 팔아서 그것도 먹고 싶었지만... 순두부(3000원) 하나와 막걸리(2000원) 하나 막걸리가 저렴한게 여기 제일 강점이 아닐까? 거의 모든 막걸리가 2000원이다!! 그래봤자 1병이상 못마시겠어. 순두부가 순두부가!! 와... 진짜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맛있다. 특히 순두부와 같이 먹는 저 양념장이 왜이리 맛있는지 계속해서 들어간다. 근데 옆테이블들 보니까 모두부를 하나씩 시켜서 먹는게... .. 2020. 3. 18.
까치산역 화곡동 맛집 조조참치 제일좋앙 오랜만에 생일을 맞이해서 참치집을 갔다. 까치산역에 우리가 가는 참치집은 요기 하나다. 조조참치라고. 처음부터 여기를 가고나서 계속 여기만 가게 되었다. 그만큼!! 참치 해동이 잘이루어지고 맛있고 잘주신다. 친절도 좋으심! 근데 좀 멀다. 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간판이 바뀌었다. 우리가 와서 항상 먹는건 미 스페셜 33000원짜리다. 저번에 비싼걸로 먹어봤는데... 처음부터 계속 느끼하고 부드러운걸 먹으니 많이 못먹겠더라. 맛난걸 너무 잘주시니까!! 역시 우리는 미가 제일 맛있는걸로 하면서 미만 시켜먹는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기도 타격이 심하다 하신다. 사람들이 잘 안온다고.. ㅠㅠ 접시가 세팅되고~ 오랜만에 와서 처음보는 참치내장젓갈!! 오오.. 여기도 참치내장젓갈을 준다 이제!! 요거 정말 맛있다 .. 2020. 3. 17.
왕십리역먹방 고기집 투어, 껍데기집, 마장갈비, 더후라이팬 첫번째집 숙성의미껍데기라는 집. 일단 2명만 먼저와서 특수부위 2인세트를 시켰는데.. 돼지껍데기의 껍질 두깨가 1cm정도 되는듯 싶다. 꼬들꼬들하면서 맛난다. 꼬들살이랑 가오리살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맛있다. 나중에 가오리살을 사서 구워먹던지 해봐야지. 파채는 셀프로 더 가져다 머을 수 있다. 돼지꼬리인데.... 약간 냄새나고 맛없었다. 복고삼겹살을 시켰는데.. 그냥 냉동삼겹살이다. 이것도 뻣뻣하고 맛이 없었다. ㅠㅠ 저 꼬들살이랑 가오리살, 돼지껍데기만 맛있었다. 두번째집 입장 왕십리역에서 유명한 마장갈비라는곳을 왔다. 사람들 정말 많더라. 일단 자리에 착석해서 3명이지만 2인분 주문. 고기도 큼지막하고 반찬들도 많이 나온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정말맛있더라. 다들 고기언제먹었냐는듯이 맛있다면서 술한.. 2020. 3. 16.
까치산역 포장마차 라멘집 까치산역 에서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KT강서지사가 있는데, 그 앞에 포장마차 하나가 있다. 일본어로 라멘이라고 써있는데, 정말 포장마차 라멘집. 가격은 돈코츠라멘 7000원이고 매운돈코츠라멘은 7500원 돈코츠라멘 2개 주세요! 현금박치기이며, 카드기가 없어서 계좌이체도 된다. 요렇게 한상! 면은 살짝 덜익은 상태로 나오며 차슈의 양념도 적당하게 베어있어 맛이었다. 국물은 살짝 짭짭한 맛! 면과 같이먹으면 궁합이 어울린다. 달걀도 반숙이 되어있어 잘삶아져있었다. 이정도의 라멘이면 다른 라멘집이랑과도 비교 할 수 있을정도! 뭔가 분위기도 느낌있고 일끝나고 배고플때 가서 한그릇해도 좋을듯한 가게다. 오후 6시부터 문을 여는것 같다. 2020. 3. 15.
구리시 연길양고기 양꼬치먹기 구리에 생일 맞이하신분이 계셔서 한잔하러 갔다. 양꼬치집을 가자고 한다. 근처에 양꼬치 집을 검색하고 검색하여 그나마 평이 괜찮다는집으로 고고 집에서 한 15분은 걸어야 하더라. 양꼬치 시키고 비싼 죽엽청주 하나를 시켰다. 도수가 쎈거라 그런지 기름기 쫙쫙 떨어지는 양꼬치에 어울린다. 경장육슬! 하나씩 하얀 건두부에 싸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찹쌀탕수육과 건두부무침. 찹쌀탕수육은 바삭하면서 쫄깃한게 맛나고 건두부무침은 서비스인데 새콤한게 맛있더라. 양고기 먹고 싶다고 시켰는데, 기름진게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그래서 오랜만에 양꼬치는 사랑입니다. 2020. 3. 13.
파주 문산 숯불고기쌈, 쌈국수 냉면, 고기싸먹는냉면집 일단 파주 문산쪽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하는데, 정말 갈곳이 없었다. 시장쪽을 둘러봐도 국수뿐이고.. 아니면 떡볶이김밥... 뭔가 국밥등등 이런곳에 왔으니 특별한걸 먹고싶은데.... 블로그 찾아보니 쌈국수라는게 유명한곳이 있단다. 왠지 육쌈냉면 필이 오긴하지만.. 블로그에서 하도 괜찮다고 하여...-_- 결론은 : 믿는 내가 잘못이다. 이렇게 생겼다. 가격이 진심..... 강남가격이다. 9000원 10000원. 일단 쌈백반하나 쌈냉면하나 시켰다. 백반에 나오는 밑반찬이다. 맛은... 그럭저럭 하다. 숯불고기.. 같은데 일단 저렴한 고기인듯 싶다. 요게 2인분이다. 살짝 고기냄새도 나고.... 딱 육쌈냉면에서 나오는 고기다. 더도 덜도 말고 김밥천국에서 먹을만한 비주얼의 냉면이 나왔다. 음............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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