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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까치산역 곱창 대왕곱창구이 비싸졌다 일단.. 15000원때 부터 다니긴 했는데, 곱창이 비싸졌다. 오랜만에 들려서 먹을까 했는데, 15000원 18000원 이제는 20000원이다. 이제 여기도 먹으러 오기 좀 그렇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 찼다. 하지만 저녁에 줄을 섰던 예전과는 다르다. 자리가 좀 남아. 아마도 가격올려서 안오는것 같다. 오면 모듬으로 2인씩 시켰는데, 이번에는 모듬1개 순곱창1개 처음이 하나 선지콩나물해장국 요것만 있어도 소주 한병은 각 아닐까? 기본으로 나오는 간 천엽 나중에 소주시키면서 한접시만 더 주실수 있냐고 하니까 주더라. 새로오신분에게 말했음. 아주머니들은 큰거 시키라고 이야기 하실텐데.. 곱창이 도착한 후 현란한 솜씨로 곱창을 짜르기 시작. 짜른 후 요렇게 놓아주신다. 새로운메뉴가 생겼는데 겁나 .. 2018. 11. 21.
까치산시장 순대국집 소문난 가마솥 순대국 오늘은 점심을 혼자 먹어야 해서 무엇을 먹어야 맛날까 하다가 까치산시장안에 있는 순대국집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순대국 가격은 6000원! 가끔 이벤트 할때는 1000원이 싸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1인자리가 딱 하나 있었다. 다행이다 다행! 좀만 늦었으면 기다릴뻔 했다. 순대국 하나 시키고 자리에 착석하고 3분정도 기다리니 나왔다. 고기도 많고 국물도 뽀샤시 해서 잡내 하나 없음에 감동하면서 먹어본다. 근처 순대국집에선 정말 이 집이 최고인것 같다. 집에서 먹을 순대국도 포장해서 팔고 있고 안주같은것들도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저녁에 술한잔 하기 딱좋은곳! 요렇게 고기에 김치 올려서 밥이랑 먹으면 최고! 추운겨울 따뜻한 순대국 한그릇 어떨까? 2018. 11. 20.
까치산역 중국집 김셰프차이나웍 근처 사는 분 집에 놀러갔다가 시켰던 중국집이 맛있어서 오늘 저녁엔 중국음식이다. 그때 먹은 짬뽕밥이 엄청 핫했다. 그래서 일단 전화 해서 짬뽕밥 하나와 짜장면 하나 미니탕수육을 시켰다. 아니...전화 하자마자 5분만에 오는건 어떻게 만들어진 중국음식이란 말인가!! 초스피드로 왔다. 우리집이랑 가깝긴한대.....너무 빨리 왔어요!! 1회용 그릇에다가 포장이 되어 와서 먹고 음식물 버리고 씻어서 재활용으로 내놓으면 끝 짬뽕탕이 정말 많다. 성인남자 1명이 먹어도 많을듯 싶다. 그래서 반 덜어서 먹음. 살짝 칼칼한것이 꽤 맛있다. 안에 당면도 있고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양파도 많고! 푸짐푸짐하다. 미니탕수육은 아....너무 양이 적다. 부먹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딱 4~5개 정도 들어있다. 찹쌀탕수육이다. 짜.. 2018. 11. 17.
우장산역 까페 메가커피 우장산역에 볼일이 있어서 집에서부터 걸어갔다. 볼일도 다 봤으니까 까페가서 커피하면서 노가리나 까야지 하면서 둘러보니 반대편에 이디야가 있었고 메가커피라는곳이 있었다. 메가커피는 테이크아웃 아닌가 싶었는데~ 안에 자리도 있어서 일단 들어감! 가격도 너무 러블리 한것이 앉아서 쉴수도 있단 말인가!! 아메리카노 한잔과 헤이즐럿라떼 한잔을 시켰다. 거기에 딸기생크림와플 2500원 추가! 커피가 먼저 나오고 와플이 나중에 나왔다. 커피도 어마어마하게 큰것이 맛도 좋아. 까치산역에도 있었으면 좋겠는데...ㅠㅠ 메가커피에 있는 와플!! 완전 맛난다. 딸기는 딸기잼이고 생크림이 듬뿍 발라져있어서 완전 맛있다. 아니 와플 자체 빵이 맛난것 같기도!! 언제 또 한번 가서 다른메뉴도 먹어봐야지. 2018. 11. 16.
종로 익선동 에일당 맥주 그리고 김삿갓 오랜만에 종로 나들이를 갔다. 오늘은 모임이 있는 날~ 아는 누나가 괜찮은 맥주집을 발견해서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익선동안에 있는 에일당이라는 맥주집. 좁은 골목을 지나서 도착~ 처음 본 느낌으론 가게 분위기가 괜찮았다. 찾아보니까 평도 많은곳이더라. 맥주 메뉴판을 보니 가격은 6800~ 15000원까지 있었다. 꽤... 가격이 나간다. 우리 인원 5명. 못해도 2잔씩 마시면 약 8만원 안쪽으로 나올터였다. 이건 손해인대.. 일단 들어온거 샘플러 메뉴가 있어서 시켰다. 요것도 16000원 정도~ 일단 맛나보이는것좀 시키자. 14000원 루꼴라 피자에 10900원 카프레제 샐러드 맛은 쏘쏘... 과일향 과일향.. 시원함도 적당히.. 맥주 맛도 쏘쏘. 에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 2018. 11. 15.
도쿄 타쯔노야 츠케멘 3대천왕나온곳 도쿄에 갔을때 우리가 좋아하는 츠케멘집도 가보았고 그리고 백종원 때문에 한국에서 유명해졌다는 츠케멘 집도 가보고 싶었다. 그전에도 유명한 곳이였던 것 같지만.. 역시나 유명한지 약 25분정도 줄을 서 있었다. 츠케멘 가격은 850엔 타마고(계란) + 100엔 가게 안에 한국분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라면과 먹으라고 있는 간단한 장아찌와 숙주나물 숙주나물이 꽤 맛있었다. 우리나라 숙주무침인줄.. 드디어 나온 츠케멘 뭔가 탄냄새가 나는 육수도 함께 나온다. 여기 안에 곱창이 들어가있단다. 곱창 츠케멘으로 유명해진 가게다. 한입 먹어보면 오... 맛이 나쁘지 않은대? 라는 생각에 계속 맛을 보게 된다. 입에 촥촥 붙는 기분. 그러면서 어디서 먹어본 그맛! 간짜장이다. 간짜장맛이 난다. 웍으로 소스를.. 2018. 11. 12.
대화역 샤브샤브무한리필 로운샤브샤브 로운샤브샤브를 가기위해서 대화역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가 내가 있는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곳이였다. 간곳은 애슐리, 계절밥상 로운이 붙어있는 빌딩이다. 주말 저녁에 갔었는데 성인 1인은 19900원 샤브샤브 / 구이샤브샤브 / 훠궈 3종류가 있지만 우리는 기본으로 시켰다. 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주차는 2시간 무료였다. 어차피 1시간 30분밖에 이용을 하지 못해 2시간이 딱이였다. 가게는 꽤 크다. 가게 분위기는 뭐랄까.... 뷔폐분위기. 어수선 하다. 빈그릇도 제때 치워주고 음식도 빠르게 조리해서 가져다 놓는듯 하다. 샐러드도 대체적으로 맛있다. 매번 바뀌는듯 하지만 이번에는 베이징덕이 괜찮더라. 소고기는를 예전에는 직원에게 시켜야 하거나 직접 줄서서 가져가야 했는데 여기는 냉동고 안에 .. 2018. 11. 11.
신포국제시장 40년정통중국식 산동고기만두 예전에 신포국제시장에 왔을때 40년정통중국식이라고 써진 가게에 줄이 많이 서있던걸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오전 11시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한번 맛이나 볼까~? 일단 10개 고기만두 주세요! 사람 없으니까 여기서 먹고 갈께요~ 총 10개이지만 1개는 덤으로 주셨다. (4000원) 먹어보니 일단 그냥 평범한 고기만두다. 샤오롱바오처럼 육즙이 쫌 많이 흘러나온다. 짭짤해서 간장 안찍어 먹어도 된다. 맛있긴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줄서서 먹은건 고기만두가 아닌게 확실하다. 공갈빵인듯. 이시간에는 요게 없었다. 계란빵(1000원)이라고해서 샀는데 안에 단팥이 들었다. 요 단팥때문에 호불호 갈릴듯. 호빵에 있는 단팥빵의 팥과는 맛이 다르다. 겉반죽은 좀 두껍긴한대..살짝 질긴감도 있고 크게 나쁘진 않다. 2018. 11. 10.
인천 신포 눈꽃마을 온센텐동 11월토요일 이날 인천쪽에 공연을 보기위해서 그 전에 시간을 보내려고 인천 차이나타운을 가자고 했다. 가는 김에 신포눈꽃마을에서 온센텐동 한번 먹어보자고... 근데 토요일이야!! 주말!! 과연 먹을 수 있을까? 그래서 일단 10시 30분까지 가보기로 했다. 차이나타운에 갈때마다 주차료와 자리때문에 짜증나서 항상 가는 경찰서에다가 주차 완료. 도착해서보니 왜 줄을 안서있지? 이제 사람들이 잘 안오나 싶었는데... 대기표가 딱. 우리가 10시 30분에 작성했을때.. 1시에 받으러 오라고 했다. 어.....일단은 차이나타운에 볼일 있으니까 이따 올까? 1시에 왔지만 아직 우리차례는 아니다. TV에 나왔던 사장님이 하는줄 알았는데 그분도 아니다. 다른분이 하시네... 일단 주위를 둘러보러.. 타코야끼집 돈돈튀김이라는집 1시.. 201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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