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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내방역 방배동 가성비갑 고기집 서울정육식당 밥도 안먹고 늦게 끝난 저녁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가기 위해서 식당에 들렸다. 간단하게 먹을까 했는데... 사람마음이란게.. 고기도 먹고 싶고 그렇.. 아무튼 그냥 근처에 서울정육식당이라고 가본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저녁 9시 30분에 도착해서 그런지 10시30분까지만 영업한다고 해서 일단 1시간 안에 먹을 수 있다고 하며 자리에 착석했다. 직원분들은 마감정리중.. 두명이서 뭘먹을까 하다가 돼지모듬 500g 26400원짜리를 골랐다. 간단 상차림과 오래되서 낡은 식탁 주변. 뭔가 세월의 흐름을 느꼇다. 오래된 식당인가보다. 돼지모듬에는 주먹고기, 목살, 삼겹살을 준다고 했다. 거기에 하나씩 먹으라고 목판위에 우삼겹을 4조각 올려놓았다. 거기에 에피타이저 처럼 나온 육사시미 4조각 육사시미.. 2020. 2. 25.
사당역 맛집 숯불닭갈비 화계 존맛 요즘에 날이 날인만큼 사람들이 잘 모이질 않는다. 그래서 오랜만에 사당역에 모여서 저녁에 한잔 하자고 했다! 그래봤자 3명이지만...ㅎ 어디를 갈까 돌고 돌다가 몇군대 가게는 대기줄이 있었고 걸어가다 얻어 걸린곳에 들어왔다. 골목 안쪽에 있는곳이고 새로 오픈한곳인것 같은데, 우리가 첫 손님이였다. 숯불닭갈비 소금으로 1인분, 숯불 무뼈닭발 1인분, 닭 껍데기 튀김 1개, 셀프주먹밥 1개, 소주 1병! 실내는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고 삐까뻔쩍하다. 1인 1 소스그릇~ 소금, 마요네날치알, 매콤빨간소스 밑반찬은 요걸로 끝! 숯이 아주 좋다. 재가 많이 날리지도 않고 뜨겁기는 엄청 뜨겁고~ 셀프 주먹밥인데 밥이 뜨거워서 식혀서 주먹밥을 만들어야 한다. 손가락 디었다. 이쁘게 끝. 위에 조명이 아주 쎄서 닭갈비 .. 2020. 2. 23.
사당역 방배동 점심 진지방순대국 회사근처에는 정말 먹을곳이 없다. 사당역 근처까지 가서 먹기에는 거리가 좀있기도 하고.. 약간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매번 이 근처에서 밥집을 찾는다. 어디로 갈까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다가 밖으로 나가보니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밥이나 하자고 했다. 그래서 바로 순대국집으로!! 길건너에 진지방순대국이라고 점심시간이면 사람많은집이 있다. 원래는 없었는데, 1년전에 지하에 생기고 나서 점심시간이면 바글바글하다. 단지안에는 김치만 있다. 순대국에는 깍두기가좋은데... 여기는 그게 없어서 아쉽다. 김치는 먹을만큼 덜어서 그릇에 놓으면된다. 순대국은 뭐.. 다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여기는 가격에 비해서 안에 들어간 고기 양이 적다. 아무튼~ 추운날에 한그릇 뚝딱하면 배도 부르고 따뜻하기도 하고~ 2020. 2. 22.
사당방배동 점심 중국집 대연 양꼬치집 점심에 무얼 먹을까 하다가 날씨도 쌀쌀해서 따뜻한걸 먹기로!! 근처에 다 국밥집밖에 없어서 면종류가 먹고 싶었다. 맨날 지나가다 본 양꼬치집을 자세히 보니 보니 점심에는 중식당을 하는 가게였다. 저녁엔 양꼬치집을 하더라. 오늘은 짬뽕! 7000원이다. 가격대는 일반 중식집보다는 있다. 각 가격에서 1000원정도 비싼듯 핟. 홍합 짬뽕이다. 홍함이 엄청 들어있었고 야채들은 흐믈흐믈 한게 내스타일이다. 국물은 불맛이 많이 나며 매콤하며 맵다. 딱! 짬뽕으로서는 합격점! 면발은 불지도 않고 덜익지도 않은 딱 먹기 좋은 탄력을 가졌다. 먹으면서 아.. 너무 맛있다 하면서 먹음. 다른분은 백짬뽕시켰는데..... 내꺼 먹느라고 찍지도 못했다. 백짬뽕은 사골육수(가루일듯)로 국물을 낸것 같았다. (한입먹어봄.) 해물.. 2020. 2. 18.
구디역맛집 곱파고 곱창파는고깃집 오늘 저녁은 구로디지털역으로 향했다. 월급받은 기념으로 한턱 쏘신다는 찡이님. 어디를 갈까 한창 실랑이를 하다가 예전 회사 회식때 맛있게 먹은 곱창집이 있다고 거기로 가자고 한다. 저번부터 맛있는 고기 먹고 싶다고 했는데! 가잣! 구디역에서 약 10분정도 떨어진것 같다. 꽤 걸어서 도착함. 3번출구로 나오던 2번출구로 나오던 비슷한것 같다. 한쪽으로는 저렇게 술들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앉을려고 하니 나란히 앉는 시스템이다. 2명은! 기름 튀지 않게 저런칸막이가 되어있고 안쪽에서는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고 나란히 앉아서 고기를 먹는 시스템. 신기하네... 이런건 철판스테이크집이나 철판볶음밥집에서 많이 하던건대.. 메뉴판은 이렇다. 쪼... 금 가격대가 나가긴한다. 광고성블로그보면 전부 고세트 2~3인.. 2020. 2. 17.
까치산역 맛집 훠궈 샤브샤브 무한리필 -팁- 오랜만에 훠궈집을 갔다. 자주가는 훠궈집은 멀어서 집근처에 찾아보니 까치산역 근처 2층에 샤브샤브집이 있더라. 동대문엽기떡볶이랑 같은 건물의 같은층. 영업시간 11시부터 밤12시까지~ 첫째, 셋째 화요일 정기휴무다. 1인당 15900원이고 마라향궈나 마라탕도 그램 수 대로 파는것 같다. 100g에 1600원인가? 요리도 있는데 마라탕 그램 달아서 하나 시키고 요리하나 시켜서 먹어도 술한잔 하기에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좀 했다. 하지만 오늘은 무한리필 샤브샤브를 이용할 예정! 야채와 버섯이 아주 신선했다. 사이드 메뉴들! 어묵볼 정말 맛나더라! 소스만드는법 따라서 만들면 진짜 실패할일이 없다. 그냥 다 넣는다고 보면 된다 ㅎ 반반을 주문했고 오자마자 야채부터 넣었다. 벌써부터 침이 뚝뚝 흐른다! 팁하나 알.. 2020. 2. 9.
안면도 수산시장 태극수산에서 회덮밥 안면도 놀러가서 맑은날 서해바다 한번 봐주시고~ 조개도 잡고 그랬는데.. 조개가 모래가 너무 많더라. 사람들 정말 많이 나와서 놀고~ 회덮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일단은 안면도 수산시장으로 갔다. 어느 집에서 먹어야 하나 싶어서 한바퀴 돌다가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깍두기 담그신건지 너무 맛있고~ 서비스인지 같이 나온건지 모르겟지만, 조개탕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국물간도 적당하고 살도 두툼하고! 바로 썰려져서 나온 회! 광어는 아닌것 같고 우럭같기는 한대, 왜이렇게 달달하면서 맛있는건지!! 회도 적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많더라. 두툼하게 썰어서 그런거였어!! 초고추장 넣어서 쉐킷쉐킷하면서 먹으니 정말 꿀맛!! 안면도 다시가면 여기서 회덮밥 또 먹어야겠음. 2020. 2. 5.
서울역 남산맛집 수제버거 버거운녀석들 남산 근처에 버거운녀석들이라는 수제버거집이 있다. 힐튼호텔 앞이라고 해야 하려나? 아무튼 이 근처고 서울역과 회현역에서 가깝다.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인데, 맨날 지나가다 보기만 하고 들어가본적은 없는곳이다. 점심만 되면 많이 붐비고 자리가 없다. 오늘은 공짜로 점심을 얻어먹는거라서 어떤게 맛있을까 메뉴 스캔중! 제일 비싼게 맛있겠지 싶어서 살짝 눈치 보고 엑스트라버거를 시켰다. (근데 이건 정말 아닌듯! 잘못시켰어 ㅠㅠ) 버거를 시키고 그외 음료세트라던지 감자튀김을 시키는 구조다. 즉 프렌차이즈 처럼 세트메뉴가 없고, 버거 + 음료세트 or 맥주세트가 있는거다. 거기서 +해서 세트에나온 기본감자튀김을 치즈나 미트로 추가금액을 받고 바꿔주는 방식. 살짝 복잡하지만 아무튼 버거킹 4달라보다 비싸다! 비주얼은 .. 2020. 2. 4.
합정,상수맛집 오레노라멘 기가막혀~ 이제 두번째 오는 라멘집이다. 처음에 찡이가 여기 라멘 맛집이라며 데려오고 싶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한번 오고 나서 나중에 그 맛이 계속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오늘은 라멘! 합정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다. 다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시간에 마춰서 와야한다. 한번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먹지도 못하고 근처에 무한리필 돈까스 집을 방문하게 되었었다. 거기에 하루 150그릇. 시간을 잘 마춰서와야한다. 매일 11:30~21:00 일150그릇한정 소진시 종료 매일 15:00~17:00 브레이크타임(L.O 14:40분) 가게에 오면 식권발매기가 있어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된다. 카라이빠이탄라멘 토리빠이탄라멘 다 비슷한 종류의 라멘인데, 카라이빠이탄멘은 살짝 매콤하다. 칼칼한게 ..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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